중앙경찰학교, 가벼워지는 순간

2026. 2. 26. 12:35BNW

그토록 버겁던 어깨의 무게가 마침내 사라진다.
인내의 시간을 지나, 스스로에게 처음으로 당당해지는 찰나.
교정 안은 바쁘게 움직이는 가족과 연인들로 가득하다.
서로를 껴안고 웃으며, 참아왔던 눈물과 가슴 벅찬 기쁨을 나누는 사람들.
그 수많은 환희의 물결 속에서도, 오직 당신의 기쁨만이 가장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무거운 제복이 비로소 몸에 맞는 옷처럼 느껴지던 날.
가장 가벼워진 마음으로 내딛는 그 첫발을 응원한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촬영 : SONY A7C2
중앙경찰학교, 가벼워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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